코엑스에 간 서영이..

사람이 많으니...사진찍는게 쑥스러웠던...

저 인형앞에서 나를 올려다 보던..

인형상자안에..어딜보는거니?

어쩜 둘이 똑같은 모습으로 앉아잇는건지..ㅋㅋ

사진기를 보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?

장난스런.....

천사 머리띠와 개구리뿅뿅망치로 만족한....천사서영이

서영이를 데리고 어딜간건..처음이엿다..
이모를 놓칠까바 손을 꼭잡고...
인형보다 다른것에 관심을 더 보이고..
(음료수 하나들고 열심히 마시던가...
내가 들고 잇는 케백이로 사진을 찍겠다고 하거나..

사고싶은걸 골라보라고해도..
작은 머리띠나 소리나는 망치뿐이고..

따뜻한 봄엔..더 많이 데리고 나가보고싶어졌다..^^

@2008.01.01.코엑스에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