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국 터저나왔다....

담아두고..
담아두고..

잘 담아두는 내가..

툭...하고 터졌다..

그렇게 말할건 아니였는데..
하다보니..
내가 담아놓았던걸..
내 속을 내보이고있다...

왜..
목이 메이는지..
왜..
눈물이 나는지...

상실감이 점점 커져가서..
담아놓기 힘들었을까...

기분이 바닥까지 내려앉았다...
속이 더 답답하다..

어리석고..바보같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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